안녕하세요~
작년 시즌 초에 딱 한번 비젼샵에 갔었는데요..
집이 양평이라 시즌시작하고 기쁜맘에 혼자 스키장으로 고고씽~했었는데...
제꺼 데크를 왁싱맡겨놓고 "담에 찾으러 올께요~"라고 말하고
제가 외국에 나갔다오고, 또 이사를 하는 바람에 스키장을 그 후로 한번도 못가고 시즌이 끝나버렸어요.
ㅠㅠ
항상 전화라도 해야지... 해야지...했었는데
이왕 이렇게 늦어버린거 시즌 시작하면 당장 찾아가야겠다 맘먹고 지금까지 기다리고있었는데요.. (사실 이사하고 까맣게 잊고있었다는게 맞는거일지도... ㅜㅜ)
오늘 문자를 받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시즌 초여서 직원분들은 몇분 안계셨었지만 정말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셨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이번 시즌 시작하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때들 뵈요~ ^^

사진은 그날 혼자 리프트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핸드폰에 남아있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