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이 되던해에 비젼에서 처음 스키를 배웠어요ᆢ
처음신는 스키부츠는 왜그리 딱딱하던지요ᆢ
비젼샵 형들 아니었음 스키 못배웠을겁니다ᆢ
어린 제가 힘들어보였는지  아주 친절하게 신겨주시고 벗겨주시고ᆢ
스키 다 타고 내려와 먹는 유자차랑 건빵은 정말 맛이 있어요..
올해도 주실 거죠?스키 타는 시간보다 스키샵서 머무는
시간이 더 길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지금은 스키는 아주 잼나게 즐길 정도가  되었고 지난 시즌 부터는 보드 타는데 보드 장비도 비젼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올해도 보드 타려는데 비젼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어 보드도 자유롭게 타고 싶어요..
변이사님이랑 막둥이 삼촌 모두 보고 싶네여...그때까지 안녕히 계셔요..
사진이 갑자기 올리려니 맘에 드는게 없네요..일단 올리고 다시 잘 나온거로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