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던 대명비발디와 비전..
대학교 4학년 의 마지막 해를 보내면서 ~
취업준비다, 스팩이다, 인턴이다 한창 바쁜와 중 
이번 시즌은 이렇게 접는구나, 하고 마음먹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때, 취업준비생과, 대입새내기, 삼수생, 대학원 등록후 군입대예정자
넷이 뭉처 마지막 시즌을 불살라 버리자는 의견으로
그날 저녁 심야버스에 올라타 출발해 버린 남정네들..
지금은 군생활 잘 버티고 있고, 취업후에 열심히 일을 배우고,
어엿한 대학교 2학년과, 힘든시간을 이겨낸 새내기로 변했지만
한해의 마지막 시즌과 비전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독특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끈 비전의 첫인상
게다가 지금까지와는 달랐던 상품들의 수준이 매년 찾게되는 샵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푹 자고 일어나 정신없을때에 따듯한 유자차와 주린 배를 채워준 건빵 과 비전 ^^
올해도 꼭 찾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