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추운 줄도 모르고 스키장에 왔네요 ㅠ

 장비 예약 날짜두 잘 못 기제해서 그냥 가나 했는데 ㅠ

 오눌도 역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구 잠시 따뜻한 곳에서ㅠ기다리시면 금방 준비해서 올라가겠다는 대답해주시구...

정말 금방 올라ㅠ오셨음

시즌 장비권 신청 이곳애서 잘 했단 생각 드네요 ㅎ

 예약 잘 못 해 저땜에ㅠ올라 오셨는데  양말 젖을지 모른다며 양말도 주시고 훍... ㅠㅠ

 비가ㅠ너무와 오전만 타고 서울 돌아가는 중에 양말 갈아 신었네요...

 근데 주신 양말이 여자꺼 같아요..ㅋㅋㅋ 아주 조금 작아서 발은 다 안둘어가지만

 마음은 모두 덮여서 따뜻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