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30 09:45
|
글쓴이 :
임도현
 조회 : 24,822
|
처음에는 장비와 옷, 2번째 부터는 옷만 대여했어요.
거의 실시간으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올라와서 감동이었구요.
항상 친절하게 픽업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양말을 주시는건 정말 비젼만의 센스가 아닐까요?ㅎㅎ
보딩이 끝나고 집에 갈때 보송보송한 새 양말을 신고갈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직접 샵에 가면 다양한 차와 건빵을 먹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셔틀로 다니는 헝그리 보더라 그 서비스를 맛볼 수 없었는게 아쉽네요 ㅋㅋ
근데 여기서 약간의 지적 들어갑니다. 흐흐흐
저는 주로 옷을 렌탈했었는데요.
어제는 허리 단추가 떨어져 있어서 혹시나 바지가 내려가지는 않을까라는
불안감 속에서 보딩을 했습니다. 뭐 허리 밴드를 꽉 조여서 그런일은 없었지만요 ㅎㅎ
옷은 펠리체 고급형으로 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질은 좋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지퍼나 단추같은 작은 것들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정말 좋을 듯 하네요.
그런것은 조금만 수선하면 어렵지 않게 최고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실과 바늘만 있었다면 제가 꿰메서 입고 보딩을 했을 겁니다 ㅎㅎ
뭐 렌탈로 하는것은 어쩔 수 없이 하자가 있는것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지만...
비젼의 마인드는 저의 작은 지적을 기꺼이 수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로 무궁히 발전하는 비젼이 되기를 바랍니다.
|
|
